1. 7월 제철 식재료 양파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식재료로, 인류가 가장 오래전부터 이용한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양파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동지역이나 지중해 지역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양파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C, 칼륨, 식이 섬유질 등이 있으며,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고,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는 다양한 요리에도 많이 사용되는데, 양파를 다듬어서 데친 후, 볶거나 튀기면 간편하게 양파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국물요리에서도 양파를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양파를 발효시켜 만든 양파장이나 양파초 등의 가공 식품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양파를 갈아 만든 양파소스나 양파 플레이크 등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양파는 매일 식단으로 섭취할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양파를 보관할 때는 양파가 상하지 않도록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양파는 다른 식품의 냄새를 흡수하지 않도록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양파를 다듬어서 껍질을 벗긴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지
가지는 인류가 재배를 시작한 시기와 관련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가지를 먹기 시작한 것은 수천 년 전으로 추정됩니다. 원래는 인도나 중동 지역에서 유래되었으며, 그 후 유럽,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로 전파되어 오늘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가지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시키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가지에 함유된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좋고, 가지에 함유된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가지에는 폴리페놀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고,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나트륨이 거의 들어있지 않고,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어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가지는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데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가지를 종이나 비닐봉지에 넣어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가지는 다양한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가지를 볶아서 만든 반찬이나 조림, 구이 등이 있으며 가지를 튀기거나 가지를 사용한 스파게티나 라자냐 등의 파스타 요리도 있습니다.
3. 단호박
단호박은 남미가 원산지로 16세기에 유럽으로 전파되었으며 이후로 유럽에서 재배되면서 서양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여름,가을철에 대표적인 농산물 중 하나로 인기가 있습니다. 단호박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단호박은 구운 단호박, 단호박 죽, 단호박 수프, 단호박 라자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단호박을 구울 때는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잘게 썰어 기름과 소금을 뿌리고 오븐에 구워 먹을 수 있고, 단호박을 쪄서 죽이나 수프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단호박은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한데 오래 보관할 경우 껍질이 굳어지고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보다 오랫동안 싱싱하게 유지되는데, 껍질을 깨끗하게 닦은 후 보관하는 게 좋고 냉동 보관할 경우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