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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vs 오리고기

by 리치퍼플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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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여름은 역대급으로 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차가운 것만 찾다 보니 속이 냉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런 날일 수록 뜨끈뜨끈한 음식으로 보양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여름 보양 음식인 삼계탕과 오리고기 두 요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여름 보양식 삼계탕

삼계탕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한방음식으로서, 닭과 함께 마늘, 인삼, 대추, 다양한 약재 등을 함께 넣어 끓여낸 음식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름이면 삼계탕을 먹으면서 건강을 챙기곤 하는데, 열해 작용이 강하여 여름철에 특히 많이 먹습니다. 삼계탕의 역사는 조선시대부터 시작되는데, 전통적인 한방음식으로 양반층의 건강식을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일반인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습니다. 삼계탕의 주 재료는 닭, 인삼, 대추이며 이외에도 마늘, 다양한 약재 등을 끓여 만든 육수를 사용합니다. 삼계탕은 영양가가 높아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을 수 있는데 영양보충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계탕은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리놀렌산 함량이 높아서 피부 건강에도 탁월합니다. 전통적인 삼계탕 조리법은 찹쌀과 각종 한약재를 넣고 끓여 먹었다면, 요즘은 누룽지 삼계탕, 녹두 삼계탕, 전복 삼계탕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기도 합니다. 

 

2.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닭고기와 비교하면, 비타민b1, 비타민 b2, 비타민 e 등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건강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오리고기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이 나는 질환에 효과적이며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어서 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혈액을 맑게 하여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또한 체내 독소 및 중금속을 제거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입니다. 오리고기 속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른 육류와 비교하여 비타민 a가 많아서 알레르기와 면역력에 탁월합니다. 오리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와 운동선수  식단으로 적절하고 칼슘, 철분, 인, 비타민들을 함유하고 있어서 빈혈예방,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런 오리고기 어떻게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오리고기는 구이, 볶음,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는데 오리로스는 오리고기를 다져서 야채, 갖은양념을 하여 밥 위에 올려먹는 요리고, 오리백숙은 삼계탕 같이 여러 향신채 및 약재와 함께 끓이는 요리입니다. 그 밖에 오리전골, 오리불고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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