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이버섯
송이버섯은 봄부터 가을까지 생장하며, 주로 봄과 가을에 많이 채취합니다. 봄에는 4월부터 6월까지, 가을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채취가 가능한데, 이때 기온과 습도가 일정 범위에 있는 환경에서 적절한 조건으로 생장하면 최상의 품질이 되고 그만큼 자연송이는 가격이 비쌉니다. 송이버섯은 영양이 풍부해서 건강에 이로운데 특히,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저열량이면서도 고단백질 식품으로, 다이어트나 건강식에 좋은 식품이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소화를 돕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송이버섯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다양한 미네랄 함량은 신체의 대사 기능을 지원하고,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지만 신선한 송이버섯은 그대로 먹는 게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전골이나 찌개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2.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맛과 영양가가 뛰어나며,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는 대표적인 식용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은 식개료입니다. 그중에서도 표고버섯은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표고버섯은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 B,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 질환과 암 등의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인데 표고버섯에는 다양한 폴리페놀과 파이토케미컬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고버섯은 신선한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신선한 표고버섯은 냉장고에 보관하여 약 1주일 정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종이나 비닐봉지에 싸서 보관하면 좋고, 다른 식재료와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표고버섯은 건조해 보관할 수도 있는데 표고버섯을 얇게 썰어 잘 말린 후,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표고버섯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신선한 표고버섯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종이나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약 1년 정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능이버섯
능이버섯은 능이잇속속에 속하는 버섯으로, 호박모양의 꼭지가 특징적이며 인공재배는 되지 않아서 가격이 비쌉니다. 주로 상급 호주나무와 소나무의 뿌리 부근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일본의 야마노테산에서 자생하는 능이버섯은 품질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능이버섯은 특유의 향과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삼계탕에 능이버섯을 넣어 보양식으로 먹습니다. 능이버섯은 생으로 먹으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적은 양의 독성이 있어서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건조된 능이버섯은 향과 맛이 더욱 진하고 풍부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건조된 능이버섯은 찌거나 볶거나 수프에 넣어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향기로운 풍미와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능이버섯은 몇몇 지역에서는 보호 및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에서 능이버섯을 채취할 때에는 지정된 규칙과 규제를 준수해야 합니다.
4.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대표적인 식용버섯 중 하나로, 그 형태가 팽이 모양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팽이버섯은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아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생산되고 대중적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팽이버섯은 그 크기가 작아 가지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꼭지 부분에서 가장 적당한 성장을 보입니다. 팽이버섯은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B2, 비타민D, 칼슘, 인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과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또한 팽이버섯에는 항암 작용이 있는 β-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팽이버섯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데 특히 밑반찬이나 스프, 볶음 요리 등에 많이 사용되며, 무순, 당면, 당근, 양파 등과 함께 볶거나, 계란과 함께 조리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5. 목이버섯
목이버섯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식용 및 약용 버섯입니다. 목이버섯은 긴 목이 형태로, 표면은 갈색에서 검은색이며, 주로 가을과 겨울에 자라는데, 특히 한국에서는 남해지방이나 제주도에서 풍부하게 발견됩니다. 목이버섯은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트리테르펜은 목이버섯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항산화, 항염증, 항암, 면역 강화 등의 다양한 생리학적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이버섯은 전통적으로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면역 시스템 강화 및 항암 효과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목이버섯은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염증 작용으로 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목이버섯은 다양한 요리나 음료로 활용될 수 있는데 건조된 목이버섯은 차나 홍삼과 함께 끓여서 음용할 수 있으며 면역 강화를 위해 건강 보조제로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6. 양송이버섯
식용버섯 중 세계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버섯이고 서양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버섯 중 하나입니다. 양송이 버섯은 주로 가을부터 겨울에 자라는 식용 버섯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 및 채취되고 있습니다. 그 모양이 양송이와 유사하다고 해서 양송이버섯이라고 불리며, 약간의 향과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송이버섯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B 및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식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도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샐러드, 스프 등 서양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며 그 크기와 질감 때문에 요리 중에도 식감을 살려주며,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더해줍니다. 양송이버섯은 상대적으로 조리하기 쉽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용 버섯으로 그 영양가와 다양한 맛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